영세상인들 미세먼지에 '질식'

영세상인들 미세먼지에 '질식'
What
 
노점·좌판 손님 끊겨…"매출 80% 날아가 장사 접을판"
공사현장선 조업시간 대폭 단축…공정 차질로 발동동
실외 놀이공원도 '썰렁'…실내 테마파크·쇼핑몰 등은 북적
이비인후과나 안과 등 일선 병원은 밀려드는 환자
 
 
Why
 
서울지역 초미세먼지 농도가 2015년 공식 관측 이후 가장 높게 나타났다.
 
 
How
 
유건규 전국상인연합회 사무총장은 5일 “전통시장은 백화점이나 마트와 달리 외부에 노출된 공간으로 미세먼지에 따른 타격이 극심하다”며 “현장에서 느끼는 고통이 워낙 크기 때문에 정부 차원의 대책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한국이 초미세먼지(PM 2.5) 등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지 않을 경우 2060년 국내총생산(GDP)의 0.63%에 해당하는 경제적 피해를 입는다.
 
잠실 롯데월드나 신세계 스타필드 등 실내 테마파크, 복합 쇼핑몰 등은 최근 이용객이 크게 늘면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소셜커머스 티몬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4일까지 실내 동물원과 키즈파크 등 실내 테마파크 예약이 전월 대비 22% 증가한 반면 실외 프로그램 예약은 50% 가까이 줄었다. 하나투어와 노랑풍선, 인터파크투어 등 여행사에선 미세먼지를 피해 호주와 뉴질랜드 청정지역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획상품을 앞다퉈 내놨다.
 
 
내생각
 
사람이 만든 인공재해...
정부 차원 대책을 많이 바라고 있다.
문자 알림도 하고, 차량 2부제 노력하는 모습은 보이고는 있지만,
친중 정부에서 제대로 중국에게 요구하고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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