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에 좋아질 업종과 증시 섹터 - 전업투자자 와시즈

2018년도는 전체적으로 증시가 좋지 않았다.

남북경협, 2차전지, 제지주, 유튜브 관련 콘텐츠주, mlcc가 강했다.

실적은 반도체 주가 가장 좋았으나, 주가는 좋지 않았다.


2019년도 증시도 약세일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대내외적 환경 역시 불안한 요소들이 많다.

좋지 않은 해에도 좋아지는 업종이나 섹터가 있기 때문에 내년에 좋아질 업종이랑 기업을 발굴해야 한다.


2019년도 증시 영향에 미칠만한 요인을 보면 (1)금리인상 기조가 이어질 것 같고 (2)달러 약세를 보이지 않을까 한다.

2018년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였음에도 환율은 보합 수준이었다.

실제 국내경기가 좋지 않게 느껴졌음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이었다. 



위 부분을 생각하며 2019년도에 좋아질 업종을 생각했다.


1. 건설과 토목

반도체가 GDP 차지 비중이 커서 수출 호조로 인해서 환율 안정화, 무역수지에 도움됐다. 

전반적인 시장 예측은 반도체가 고점을 지나고, 내년 상반기 정도에 다소 꺾일 가능성이 있다.

큰 주축을 이뤘던 반도체와 자동자가 약하기 때문에 정부 입장에서 내수 부양, 건설(경기확장), SOC에 힘을 실어주지 않을까 싶다.

12월에 들어서면서 GTX와 같은 SOC 관련 주요 사업들을 조기착공 하거나 3기 신도시 발표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이번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남북경협이 진행될 경우 수혜를 받을 수도 있다.



2. 통신

하반기에 증시가 급락할 때 통신주가 비교적 선방했다.

통신3사에 좋지 않은 일들이 있었음에도, 상대적인 강세를 보였다.

KT - 아현 화재, LG유플러스 - 화웨이, 미중 무역전쟁


5G가 연기됐다. 빨라도 2019년 1~2분기에 가시적인 모습이 보일 듯 하다.

5G가 되면 통신비가 오를 수 있고,

확대를 위해 관련 기자재들이 2019년 한 해 정도 낫지 않을까 싶다.


5G 때문에 스마트폰을 바꿔야 할 이유가 생길 수 있다.

4G로 갈 때 4G가 많이 깔리고 3G가 느려졌다.

스마트폰 부품주에서도 수혜를 볼 수도 있을 듯하다.



3. 조선

2000년대 강세. 구조조정이 크게 이뤄지고 아직 마무리 되지 않았다.

미중 무역전쟁으로 교역량에 대한 문제가 있어 조심스럽지만,

2018년 말에 조선업이 어느 정도 바닥을 찍었다 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상대적 약세인 자동차보다는 반등의 여지가 있어 보인다.


최근 유가가 하락했다. 

미국이 LNG를 팔기 위한 포석을 깔고 있다.

달러 약세 그리고 유가 상승 기조로 방향을 몰면 미국 LNG 수출, 산업 생산 확대에 이익이 될 것이다. 

이렇게 되면 LNG 수송선에 장점을 가지고 있는 한국 조선업에 수혜가 될 수 있다.


* 조선업 연구는 승도리님 블로그 추천 https://blog.naver.com/sungdory



4. 식품

많이 식품업체가 2018년에 가격 인상을 했다.

일반 소비자들이 체감할 정도로 인플레이션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물가가 2018년처럼 급격하게 오르지 않으면 소비 심리가 안정화 되면서 개선될 수 있다.

지난 몇 년 간 약세로 보였다.


달러 약세가 오면 수출 비중이 높은 식품업체는 유리하다.




[내년도 시장관점]

- 금리 인상

- 달러 약세

- 내수 부양



&나는 경기가 회복될 수 있겠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계속 안 좋을 때 좋은 업종들 아닐까. 회복되면 다른 업종보다 좋을까? 싶다.




<출처: 와시즈 유튜브 https://youtu.be/A-BcrxOZa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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