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계빚 증가속도, 세계 2위 유지…소득 대비 부담 최고


What

 

한국 경제 `뇌관`으로 꼽히는 가계부채가 증가속도가 여전히 세계 최상위권에서 유지되고 있다.

가계의 소득 대비 빚 부담은 역대 가장 클 뿐 아니라 다른 나라와 비교해 빠른 속도로 상승 중이다.

3월 17일 국제결제은행(BIS)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작년 3분기 말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96.9%였다.

 

한국의 작년 3분기 DSR(Debt Service Ratio·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은 12.5%로, 전분기보다 0.1%포인트 상승하며 통계가 있는 1999년 1분기 이래 가장 높았다.

 

 

Why

 

한국의 가계부채 비율 상승세가 가팔라진 것은 2014년 중반 정부가 대출규제를 완화하고 한은이 금리를 내리면서부터다.

 

 

How


한국의 가계부채는 규모가 크고 증가율이 높은 데다가 소득에 비교해서 부담도 빠르게 확대한다는 점이 우려 요인이다.

 

 

내생각


빚이 증가하는 건 경제 공황 전 굉장히 안 좋은 현상이라고 알고 있다.

빚 증가 추세로 눈여겨봐야겠다.

 

 

* DSR는 가계가 대출 원금과 이자를 갚을 능력이 얼마나 되는지 보여주는 지표다.

 

 

 

출처: 매일경제 http://nnews.mk.co.kr/newsRead.php?year=2019&no=159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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