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22 제조업지수 Bad, 통화정책 완화 예상

1,128까지 갔던 환율이 살짝 하락했습니다.



20일 개인이 코스피 물량을 줄이고 외인이 늘림으로 지수가 상승했습니다.
22일 외국인은 오후 1,000억원 가량 순매도했으나, 종가 동시호가로 850억 순매수하며 매도폭을 축소했습니다.



코스닥은 기관이 매도를 이어가고, 개인이 매수를 이어감으로서 지수가 살짝 조정이 왔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제조업지수이 좋지 않고, 무역량도 감소한 상태입니다.
주요국들은 통화정책을 더욱 완화적 운영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2018 4분기 GDP 성장률은 전기비연율 2.6%로 둔화 예상

다음주 발표될 미국의 2018 4분기 GDP 성장률은 전기비연율로 2.6%를 기록할 전망이다.3분기에 기록한 3.4%연율보다 낮은 성장이다지난 2018 12월부터시작된 정부폐쇄 여파로정부지출 감소기업 설비투자 둔화 및 재고 감소민간소비도 둔화가 예상된반면 무역수지의적자폭이 11월에 이어 12월에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어 순수출 성장기여도는상승할 것이다.특히 정부폐쇄 여파는 4분기에 이어 2019 1분기 성장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유로와 일본 등 선진국의 물가압력 둔화와 생산활동 부진 예상

유로존의 2월 마킷 PMI 제조업지수는 50.2pt를 기록하면서 150.5에서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독일과 이탈리아 등 주요국의 수출 등 신규주문감소가 지속되고 있다하지만 서비스업지수는 전월보다 소폭 상승한51.3을 기록할 전망이다일본의 1월 산업생산도수출감소 등으로 전월대비 0.9% 감소할 전망이다유로와일본의 1월 물가상승압력은 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전월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이러한 실물지표 부진과 물가압력 둔화는 유로ECB와 일본 BoJ의 통화완화 정책기조를 더욱 강화시켜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2월 수출입은 큰 폭 감소중국제조업 업황은 3개월 연속 수축국면 전망

한국의 2월 수출입은 전년대비 두 자릿수 감소할 전망이다. 2월 수출은 전년대비 14.7% 감소,수입은 10.3% 감소가 예상되며,무역수지는 5억 달러 흑자에 그칠 전망이다조업일수 0.5일감소와 기저효과그리고 반도체와 석유제품의 단가 하락 영향이클 것으로 예상된다. 1~20일수출에서 반도체는 전년동기대비27.1%, 석유제품은 24.5% 감소했다

중국통계국의 2 PMI제조업지수는 49.4, 차이신 지수는 48.4를 기록할 전망이다3개월 연속 수축국면이다. 주목할지표는 8개월 연속 기준치를 하회하고 있는 수출주문지수와 고용지수의 개선 여부이다.

 

경기 개선을 위한 통화완화와 미중 무역합의 등 정책공조는 강화될 전망

주요국의 경제지표는 부진한 흐름이 지속될 전망이다국제유가 하락으로 물가상승압력이 낮아졌고글로벌 물동량이 감소함에 따라 생산활동도 부진하다이러한 실물경기 부진과물가압력 둔화는 주요국 통화정책을 더욱 완화적으로 이끌 전망이다. 2 21일 발표된 미국연준의 1 FOMC 회의록에서도 이전보다 더욱 완화적인 기조가 확인되었다유로와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통화정책 정상화보다 추가 완화 조치에 대한 의견이 나타나고 있다국 역시 고용안정대책등 추가 재정정책이 예상된다이러한 글로벌 실물경기 부진은 결국 경기개선을 위한 중앙은행들의 통화완화그리고 3 1일 예정된 미중 무역합의 (추가 관세부과 없는 원만한 합의)등 정책공조를 강화시킬 전망이다.


<출처:KB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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