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20 환율, 美 금리인상 가능성 낮음,비상사태,경기둔화 우려

2월부터 계속 환율이 오르는 중 입니다.
현재 환율이 높은지 낮은지 판단은 간단하게 평균인 1,120이랑 비교하면 됩니다!

오늘은 1,128로 평균 이상입니다 ㅎㅎ


환율이 중요한 이유는 외국인 투자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먼저, 극단적으로 예시를 들게요.

환율 2,000원 -> 10,000원 = 5달러
환율 1,000원 -> 10,000원 = 10달러

가 됩니다.

환율이 오르는 건 원화가치가 달러보다 낮아지는 겁니다. 외국인이 가지고 있는 원화가 있으면 달러로 바꿔서 손실을 피해야죠. 그래서 환율이 오르면 국내주식 팔고 달러로 바꿉니다.
반대로 환율이 내리면 같은 값의 달러로 더 많이 주식을 살 수 있으니, 낮은 환율이면 외국인 투자가 증가합니다!




옵션 만기일 다음날(2/8)부터 매매추이를 보면
기관 코스피 매수, 코스닥 매도
외국인 코스피 매도, 코스닥 매수 중 입니다~

코스피 매도와 환율 상승과 관련이 있습니다!





증권사 리포트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은 정치 불확실성과 경기 둔화 우려 때문에 낮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민주당과 공화당의 갈등 있습니다.

부진한 소비판매로 인해 미국 경기둔화 우려가 있습니다.
현재 실업률도 저점으로 다시 오르면 위험할 수 있겠더라고요.

상승세를 이어갈지, 하락세로 전환할지 주시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ㅎㅎ


무역협상 기대감에도 정치 불확실성과 경기 둔화 우려로 금리 상단은 제한

미중이 협상기간을 60일 연장할 것을 시사하는 등 무역 협상에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시장 금리의 상승 가능성은 높지 않다. 정치 불확실성과 경기 둔화 우려 때문이다. 정치 불확실성과 경기 둔화 우려로 인해 금리의 상단은 견고해질 것이다.


미국 비상사태의 핵심은 민주당과 공화당간의 갈등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15일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대선 공약인 멕시코 국경 장벽을 건설하기 위해서다.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 장벽 건설에 힘을 쏟는 것은 공화당 지지층의 집결을 위해서다. 지난 1월 29일 여론조사에 따르면 멕시코 장벽건설의 지지율은 41%인데, 공화당 지지자들 중 85%는 장벽건설을 찬성하고 있다.
미국의 비상사태는 1976년 국가비상사태법 제정 이후 59건이 제정됐으며, 현재도 32건 조치가 유효할 정도로 빈번한 일이다. 하지만 미국에서 ‘안보 예산’을 이유로 국가 비상사태가 선포된 것은 2001년 911테러 이후 처음이다. 또한 최근 양당이 합의한 예산안을 뒤집기 위해 선포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즉, 민주당과 공화당 간의
갈등이다.


미국의 경기둔화 우려 

미국의 경기 둔화 우려도 지속되고 있다. 주요국의 4분기 경제성장률이 부진한 가운데, 셧다운으로 인해 발표가 지연되고 있는 미국의 4분기 경제 성장률에 대한 기대감도
낮아지고 있다. 애틀랜타 연은의 GDPNow에 따르면 4분기 경제성장률을 1.5%로 예상된다. 기존보다 1.2%p 하향조정했다. 부진한 소매판매 때문이다. 12월 미국의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1.2% 하락했다. 연말 소비시즌인 점을 감안하면 부진한 결과이다.


제동이 걸린 중앙은행들의 긴축 

미국의 경기 둔화 우려로 시장에서는 연내 미국 금리 동결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3월 FOMC에서 발표될 점도표에서는 2019년 말 금리가 추가 하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미 연준의 자산 축소 종료도 가까워지고 있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 연준이사인 브레이너드는 지난 14일 “대차대조표 축소를 연말에 중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미 연준의 긴축 중단 가능성으로 다른 중앙은행들도 긴축 중단을 시사하고 있다. 2월 초 이후 많은 중앙은행들은 한동안 정책금리를 동결할 것을 시사하고 있다. 6개월 후 선도시장에 따르면, 태국, 인디아, 말레이시아, 멕시코, 남아공, 대한민국, 호주 등은 금리 인하를 반영하고 있다.

<출처: KB DAILY>




<출처: 신한금융투자>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