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은 기업을 사는 것이다 - 워런 버핏
- 투자/학습
- 2018. 11. 27.
주식은 기업을 사는 것이다
명심해야 한다.
주식은 기업의 일부다. 사업을 한다 생각해야 한다.
내가 삼성전자를 산다면 이재용 회장이랑 다른 것은 비중 밖에 없다.
삼성전자가 돈 벌면 똑같이 벌고, 손해보면 똑같이 손해본다.
무조건 사업성이 뛰어난 기업을 사야한다.
세상에서 존재하는 기업 중 단 하나만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주면 심각하게 고르지 않겠냐?
주식은 오히려 너무 많은 기회와 자유분방한 유동성이 문제가 되는 것이다.
워렌 버핏은 명확히 기업으로 접근한다.
a. 그 사업을 이해
b. 장기 경제성이 좋음
c. 경영진 유능+신뢰
d. 인수 가격이 합리적
위 조건을 충족할 때 인수한다. 인수할 수 없으면 소량을 산다.
모조 다이아몬드를 소유하는 것보다 최상급 다이아몬드 일부를 소유하는 것이 낫기 때문이다.
탁월한 수익률을 지켜주는 '해자'가 필요하다.
낮은 생산 원가(코스트코,가이코) 또는 세계적 브랜드(코카콜라,아메리칸익스프레스,질레트)처럼 높은 진입장벽!
견고해 보이던 해자가 사라지는 건 순식간이다.
그래서 빠르게 변화하는 사업이라 계속 해자를 만들어야 되는 기업은 안 된다.
그리고 위대한 경영자가 있어야 좋은 성과가 나오는 기업은 안 된다.
안정적인 산업에 속하면서 장기 경쟁우위를 확보한 기업이 우리(버핏,멍거)가 찾는 기업이다.
위대한 기업이라도 재투자하면 대개 실수가 된다. 이익 대부분을 장기간 재투자하면 높은 이익률을 유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해 못 하겠다. 왜지?)
[시즈캔디]
초콜릿 소비량은 적고, 증가하지도 않는다.
초콜릿산업 전체 이익의 절반을 차지한다.
1972년
- 매출: 3,000만
- 세전이익: 500만
- 사업운영 필요자금: 800만
2006년
- 매출: 38,300만
- 세전이익: 8,200만
- 사업운영 필요자금: 4,000만
3,200만 달러로 1972년에 인수했다.
회사 확대에 투자한 비용은 3,200만(4,000-800) 달러다.
2006년까지 회사가 벌어들인 세전이익은 13억 5,000만 달러다.
벌어들인 돈으로 다른 매력적인 기업을 인수했다. 시즈가 개시한 현금흐름이 오늘의 버크셔를 만들었다.
[플라이트 세이프티FlightSafety]
1996년
- 세전이익: 11,100만
- 고정자산: 57,000만
2007년
- 세전이익: 27,000만
- 고정자산: 107,900만
좋은 기업이긴 하지만 환상적이지 않다.
대부분 기업처럼 더 벌기 위해 더 많이 투자해야 한다.
[US에어U.S. Air]
항공산업의 성장성은 밑 빠진 독.
['댈러스 포트워스Dallas-Fort Worth' NBC 방송국]
TV 방송국도 추가 자본투자가 필요 없으면서 성장 전망은 탁월한 산업이다.
왜 거절했는지 모르겠다.
[덱스터 슈Dexter Shoe]
생각했던 항구적 경쟁우위는 몇 년 만에 사라졌다.
버크셔 주식으로 사서 복리로 손해본게 됐다. 최악의 거래다.
[워런버핏 바이블] p.59 ~ 66
'투자 > 학습' 카테고리의 다른 글
뉴욕 증시는 바닥을 다질 것인가 (0) | 2018.12.11 |
---|---|
2019년 미국은 잘 될 것이다. 그런데 왜 시장은 하락하나. (0) | 2018.12.11 |
증권사 추천종목 성적 몹시 초라함 (0) | 2018.12.11 |
시장 정서와 반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려 노력하라 (0) | 2018.12.11 |
피오스 블로그 투자전략 (3) | 2018.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