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선로 건립 갈등에 삼성 평택 반도체 공장 차질 우려

한국경제



What

서안성~고덕 송전선로 건립을 둘러싼 갈등조정위원회 회의에서 원곡면 주민들이 “송전선을 땅에 묻지 않는 한 원곡면을 지나갈 수 없다”고 했다.


Why

"국익도 중요하지만 주민 건강을 위협하고 환경을 훼손하는 행위를 받아들일 수 없다."


How

평택 반도체 2공장이 2020년께 가동하는 만큼 자칫 전력 부족으로 생산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삼성전자는 우려하고 있다. 2공장의 최종 투자 규모는 약 30조원이다.

현재 고덕산업단지 전력 공급량은 600㎿에 불과해 2공장이 본격 운영되면 전력난을 겪을 수 있다.

삼성과 한전이 비용을 대고 3차선 도로를 건설한 뒤 산간지역까지 지중화 작업을 하라”는 주민의 요구를 수용하면 1200억원의 추가 비용과 함께 공사 기간은 6년으로 늘어난다. 


내생각
지역이기주의... 어쩌겠냐. 버티면 더 이익인데.... 그래도 정도를 지키고 적당히 타협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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