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물 미국채 금리가 1년물 미국채 금리보다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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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12. 28.
한국경제
What:
2년물 미국 국채 금리가 1년물 아래로 크게 떨어지는 역전 현상이 나타났다.
2018년 12월 25일 12개월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오후 2시께 4.3bp 떨어진 연 2.613%로 하락했다. 2년 만기 금리는 8.0bp 내린 연 2.557%를 기록했다.
Why:
1. 숏커버링 때문에 2년물 금리가 갑작스레 폭락했다는 관측이 있다.
이는 2년 뒤 시장 금리가 1년 뒤보다 더 낮아질 것이라고 보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고도 해석할 수 있다.
2. 2년물 2.557%는 2020년엔 다시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보기 시작했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How:
최근 미국에선 2020년 침체 가능성을 높게 보는 설문조사 결과가 잇따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기업, 금융권, 학계 등 60명의 경제전문가를 대상으로실시한 설문조사에서 50% 이상이 2020년부터 침체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가 침체에 진입한다면 Fed는 금리를 내려 부양에 나설 것이다.
내생각:
2년물 금리가 1년물 금리보다 낮다니 굉장히 이상하다. 조심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