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예측을 단기적으로 틀리면서
- 투자/투자노트
- 2018. 12. 24.
17일에 위 글을 썼다.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한국증시 하방
S&P500 상방
원유 상방
가스 하방
금 상방
달러 보유
너무 많이 틀려 일주일 만에 마음이 흔들렸다.
코스피 하락 O
코스닥 상승 X
S&P 하락 X
원유 하락 X
가스 상승 X
금 상승 O
엄청 틀렸다.
일주일 밖에 안 됐지만, 일주일 기준으로는 엄청 틀린 것이다.
앞으로 이게 어떻게 될지는 또 모르겠다.
너무 어렵다. 난 아는 것이 없고 수없이 흔들린다.
난 뉴욕증시 상승을 생각했으나,
책을 읽고 좋아하는 하워드 막스, 레이 달리오, 해리 덴트 이들은 하락을 생각한다.
하락을 나타내는 증거도 너무 많다.
그런데 또 누군가 지금이 저점이라 생각한다.
약세장인줄 알았으나 아닌 적도 많다.
이만큼 떨어졌다가 오른 경우도 많다.
난 정말 모르겠다. 단기적으로 다 맞출 필요 없다는 것을 알아도 너무 흔들린다.
내가 선택한 것이 단기적으로는 틀린 데 장기적으로 맞는 것인지, 고집을 부리다가 더 손실이 커질지 모르겠다.
손해가 잦은 매매를 하다 결국 패배하는 그림을 그리는 건지 모르겠다.
어렵다.
그래도 열심히 힘써보겠다.
'투자 > 투자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식투자는 신중하게 (0) | 2019.01.09 |
---|---|
어렵다 떨어질까? (0) | 2018.12.27 |
뉴욕증시와 VIX 지수 (3) | 2018.12.11 |
암호화폐 투자 고려 (XRP,AMO) (1) | 2018.11.28 |
나는 펀드매니저다 (0) | 2018.11.27 |